love it

대구 아이니테마파크는 날씨에 구애받지않고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실내 동물원 입니다. 동물원인데 실내에 있다고 생각하면 냄새에 좀 취약하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앞서긴 했는데, 아이가 좋아할듯해서 일단 가보았습니다. 대구 아이니테마파크는 스타디움몰에 위치해 있어요. 대구 스타디움몰 지하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도 있고 전 유모차를 가지고가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어요. 대구 아이니테마파크는 오전 11시오픈인데 평일은 오후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는 위와 같고, 인터넷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더 저렴합니다. 이곳은 동물친구들에게 먹이 주는게 상시가능한 곳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할듯 한 곳이었어요. 티켓결제를 하면 먹이..

베베퐁은 상인동에 있는 대구 베이비카페로 아기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기 데리고 단둘이서 외출은 처음이라 수영은 다음에 하기로하고 놀이만 하면서 언니랑 수다떨기로 했답니다. 베베퐁 놀이는 기본이 2시간이며, 추가 연장할때는 1시간 단위로 연장결제 가능해요. 아기들 수영은 회원권 끊어서도 이용가능하니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 바라요. 둘째가 아직은 너무 어리다보니 바운서 종류 위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 장난감에 호기심이나 관심가질까 싶어서 점퍼루나 다른 장난감도 보여줬어요. 관심이 보이면 사주려고요. 탈수 있는 자동차도 있고, 보행기, 점퍼루, 바운서, 범보의자, 엄마아빠를 위한 안마의자도 준비되어있으며 스프링카나 가벼운 손장난감 같은것도 제법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들 옷이나 젖병 같은..

첫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직업에 대해서 배워서 그런지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고 싶다는 말을 했었답니다. 둘째가 너무 어리다보니 베이커리 클레스를 함께 갈수는 없어서,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마트에서 백설 브라우니 믹스와 동네 베이커리에서 생크림을 사오고 집에있던 샤인머스캣과 자두를 작게 잘라서 아이와 케이크 만들기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백설 브라우니 믹스는 따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없이 전자레인지만 있어도 만들 수가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초코브라우니라서 선택!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긴하지만 전자레인지로 만들면 더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장점과 아이랑 함께 요리를 할때에는 위험하지 않으니 더 없이 좋은듯 합니다. 파우더 안에 초코칩도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겠다 싶은 생각이 물씬 들었네요. 백설 ..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이라면 누구든지 고민하게 되는게 아기 간식인것 같다.아기가 좀 자라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 많고, 면역력도 좋고, 알러지 위험성이 줄어든 나이라면사실 뭘 먹여도 상관이 없겠지만~우리딸 같은 경우는 지금 겨우 생후 8개월.이유식도 열심히 잘 먹어주고있고, 현재까지는 알러지없이 밀가루테스트 까지 잘 끝냈기때문에 감자전은 한번 시도해 볼 만 했다.밀가루 테스트의 경우에는 7개월 이전에는 알러지 위험성이 높다며7개월 이후에 테스트 하기를 권장하는것 같길래,딱 그 시기 되자마자 고구마 퓨레를 만들어서 밀가루 1티스푼 섞어서 테스트를 했었다. 그래서 8개월이 넘은 지금,밀가루를 쓰면서 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지금까지는 과일퓨레나 바나나같이 생으로 먹을수 있는 과일, 떡뻥 정도만 간식으로 줬는데..

너무 너무 더웠던 올해 여름~ 불을 쓰지않고 만들수 있는 반찬이라고 해서 나름 유행했던 반찬인 마약계란장. 한번 해먹어봤더니 반찬없을때 이것만 넣고 비벼먹기도 딱이고, 초딩입맛인 우리신랑도 잘먹어줘서 한번 더 만들었다. 지난번에 해먹으니 야채를 좀 넉넉히 넣으면 밥비벼먹을때 더 좋은거 같아서, 작은양파 하나를 모두 작은깍둑썰기로 썰어넣고 파도 송송 썰었다. 고추도 살짝 넣어주면 맵싹하기 먹을수 있지만 수유중이니 고추는 넣지않았다. 설탕 반컵. 1 : 1 : 1 이라고 하던데 그러면 너무 달기때문에 설탕은 절반만 넣었다. 간장 한컵. 물 한컵. 통깨도 넣어주고~ 설탕이 잘 녹게 저어주었다.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내서 미지근한물에 담궈 냉기를 빼준다. 그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냉기 뺀 계란을 넣어준다. ..

출산한지 엊그제 같은데, 9월중순이면 아기백일이다. ^^ 이제는 자기도 좀 컸다 이건지~ 손을 잡아주면 앉으려하고 일어서있으려고하고 자꾸 몸을 움직이려고 한다. 아직 뒤집기도 전인데 벌써 서있는걸 너무 좋아한다. 너무 오래 세워놓으면 다리에 무리갈까봐 잠깐씩 세워주는데 그때마다 얼마나 생글생글 잘웃는지~ 벌써 엄마아빠랑 손잡고 나들이 갈 생각만 하는것 같아서 너무 귀엽고 마냥 이쁘다. 이제는 제법 목을 가누기 시작한터이기도하고, 백일날 사진찍으려면 범보의자에 앉혀서 찍어야되니~ 연습도 할겸 겸사겸사 범보의자를 샀다. 2018년형 본베베 부스터 범보의자 마스터버전 마스터버전으로 살지 그냥 부스터만 살지 고민하다가.. 어쨋든 이유식먹을때에도 써야하고, 놀면서 앉아있을때 모빌도 앞에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이것저..